구약을 읽다
신약을 읽다
The Casket Empty Old Testament Study Guide and Timeline has been translated into Korean and published by JOY Press, Seoul, Korea. The material can be purchased at several Korean book sellers (website links provided below).
구약을 읽다 l Casket Empty
고든콘웰 신학교 구약학 교수인 캐롤 카민스키가 사람들에게 구약 성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약 20년간 연구한 구약 개관서다. 현재 고든콘웰 신학교에서는 이 책을 가지고 신학생들이 구약 성경 개관을 배우고 있다. 구약 성경을 읽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오랫동안 연구해서 만든 책으로,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목회자뿐 아니라 평신도도 구약 성경 전체를 머릿속에 담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다.
CASKET이라는 단어로 구약 성경을 풀어 나간다. 무덤(CASKET)이라는 단어는 사망이 아담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신약을 의미하는 단어 빈(EMPTY)와 합쳐져 이 성경 연구 프로젝트의 제목은 빈 무덤(CASKET EMPTY)가 된다. 이 제목은 성경이 말하는 구속 이야기의 정점이 예수의 “빈 무덤”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구약을 창조 시대, 아브라함 시대, 시내 시대, 왕정 시대, 포로 시대, 성전 시대 여섯 시대로 분류하였다. 각 시대의 명칭은 그 시대에 발생한 사건을 나타내며, 각 시대의 첫 글자를 조합하면 CASKET이라는 단어가 된다. 이 단어와 함께 각 시대별로 연대, 주요 사건 및 인물을 기억한다면 구약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를 배우기 위한 큰 틀을 갖출 것이다.
신약을 읽다 l Casket Empty
《신약을 읽다》는 CASKET EMPTY 프로젝트 중, EMPTY에 해당하는 신약 성경 개관이다. CASKET EMPTY 프로젝트는 창세기로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신·구약 성경을 다루는 구속사를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무덤(CASKET)이라는 단어는 구약을 구속이라는 주제로 성경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빈(EMPTY)이라는 단어 역시 신약에서 같은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신약에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은 다섯 시대로 구분된다. 시대별로 각각의 명칭과 연도를 표시했다. 대망 시대(Expectations, 주전 430-6년), 메시아 시대(Messiah, 주전 6년-주후 33년), 오순절 시대(Pentecost, 주후 33-65년), 가르침 시대(Teaching, 주후 33-95년), 아직 임하지 않은 시대(Yet-to-come, 주후 95년-그리스도의 재림)이다. 각 명칭은 해당 시기에 발생한 일을 설명하는 것으로서, 첫 글자를 조합하면 EMPTY가 된다.
예수가 세상에 오신 것은, 구약에서 시작된 모든 이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가 성취된 것이다. 하나님이 구약에서 계시해 주신 내용은 CASKET, 즉 창조 시대(CREATION), 아브라함 시대(ABRAHAM), 시내 시대(SINAI), 왕정 시대(KINGS), 포로 시대(EXILE), 성전 시대(TEMPLE)로 정리할 수 있다. 빈(EMPTY)은 여기에 다섯 시대를 추가함으로써,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바로 대망 시대(EXPECTATIONS), 메시아 시대(MESSIAH), 가르침 시대(TEACHING), 아직 임하지 않은 시대(YET-TO-COME)다. 당신이 빈 무덤(CASKET EMPTY)이라는 단어를 기억할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을 중심에 둔, 성경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한 가지 틀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